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현직교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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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내년부터 전국 특목고와 강남지역 고교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한다고 2일 밝혔다.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그동안 강남지역 유명 입시학원 강사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왔다.
강남구청 측은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시범강의 동영상 심사 등을 통해 12명의 현직 교사를 강사로 채용키로 했다.이를 통해 청심국제고,한국외대부속외고(용인외고) 등 특목고 교사의 수업과 경기여고 휘문고 등 강남구 고교 교사들의 수업을 타 학교 학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6200여개 강의를 연회비 2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 소외지역 수험생들이 보다 양질의 수업을 받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강남구청 측은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시범강의 동영상 심사 등을 통해 12명의 현직 교사를 강사로 채용키로 했다.이를 통해 청심국제고,한국외대부속외고(용인외고) 등 특목고 교사의 수업과 경기여고 휘문고 등 강남구 고교 교사들의 수업을 타 학교 학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6200여개 강의를 연회비 2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 소외지역 수험생들이 보다 양질의 수업을 받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