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기술자’ 이근안 前경감, 목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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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로 유명했던 이근안 전 경감(70·사진)이 목사가 됐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개혁) 목사 안수식에서 다른 대상자 40명과 함께 안수를 받았다.
교도소에서 한국교정선교회를 통해 기독교를 접한 그는 출소한 다음 총회신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전도사 시절 전국을 다니며 신앙 간증 집회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담임 목사직을 갖지 않고 전도 목사 자격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교도소에서 한국교정선교회를 통해 기독교를 접한 그는 출소한 다음 총회신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전도사 시절 전국을 다니며 신앙 간증 집회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담임 목사직을 갖지 않고 전도 목사 자격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