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중소기업 협력대상에 롯데건설 등 단체 부문 13개사와 강호문 삼성전기 대표이사 등 개인 부문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주관으로 4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며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 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에는 롯데건설 STX조선 성진E&I 등 3개 업체가,국무총리 표창에는 토판포토마스크 화인알텍 등 2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삼성전기의 강호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대주전자재료의 임무현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하이닉스반도체 강성석 상무와 한라공조 이병섭 전무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