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건강파악 어려워"…통일부, 김정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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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일 북한이 전날 공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에 대해 "사진만 갖고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 사진은 동사진(동영상)이 아니고 정사진(사진)이며 정사진을 갖고서 여러 가지 상태를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얘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진의 진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북한당국에서 발표한 '1호(김 위원장) 사진'에 대해 제가 합성 여부를 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국가가 공식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진은 그대로 믿어주는 것이 관례"라고 답했다.
그는 또 사진의 진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북한당국에서 발표한 '1호(김 위원장) 사진'에 대해 제가 합성 여부를 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국가가 공식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진은 그대로 믿어주는 것이 관례"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