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빙쿤 대만 해협교류기금회 이사장(왼쪽)과 천윈린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장이 3일 대만의 한 호텔에서 '양안(중국 대만) 회담'을 열기전 악수하고 있다. 천 회장은 1949년 국공내전 이후 59년만에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다. /타이베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