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신규 게임 월 20억 매출 기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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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4일 CJ인터넷에 대해 신규 게임 프리우스온라인이 4분기 말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5500원(3일 종가 873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자회사 CJIG에서 개발한 프리우스온라인은 현재 공개 시범 서비스 중이며, 첫 주에 순 방문자 수 22만명, PC방 점유율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초기 반응이 좋다"며 "이 게임은 부분 유료화로 이달 말 에서 다음달 초 쯤 상용화될 계획이며 4분기 말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게임이 PC방 순위 10위권에 들어갈 경우 월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단 향후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WOW'의 확장팩이 나올 경우 접속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4분기에는 웹보드 게임 매출이 회복 중이고, 계절적인 성수기로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 퍼블리싱 게임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박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자회사 CJIG에서 개발한 프리우스온라인은 현재 공개 시범 서비스 중이며, 첫 주에 순 방문자 수 22만명, PC방 점유율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초기 반응이 좋다"며 "이 게임은 부분 유료화로 이달 말 에서 다음달 초 쯤 상용화될 계획이며 4분기 말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게임이 PC방 순위 10위권에 들어갈 경우 월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단 향후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WOW'의 확장팩이 나올 경우 접속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4분기에는 웹보드 게임 매출이 회복 중이고, 계절적인 성수기로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 퍼블리싱 게임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박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