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켄 주식양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한 이노블루가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노블루는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이영직 알로켄 대표로부터 알로켄 주식 2만9000주를 89억9000만원에 사들이기로 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한 덕이다.이노블루는 알로켄의 종속회사인 단성사가 지난 9월 23일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계약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노블루는 또 재무 안정성,경영정상화 및 영업실적향상 등을 위해 김정수 장미디어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