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나흘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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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빙그레의 전환사채 인수를 호재삼아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4일 오전 9시23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7050원(14.89%) 오른 5만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거래량은 620주에 불과하지만 상한가 매수 잔량에만 1만1700여주가 쌓여있다.
지난달말 빙그레가 크라운제과의 전환사채(액면가 210억원 가량)를 사들이면서 빙그레가 2대 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크라운제과가 보유하고 있는 해태제과 빙과부분과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인수한 전환사채를 전량 주식으로 바꿀 경우 빙그레는 크라운제과의 지분 21.29%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크라운제과의 최대주주는 윤영달 회장으로 지분 23.81%를 보유하고 있고, 2대 주주인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는 15.62%를 확보하고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난달말 빙그레가 크라운제과의 전환사채(액면가 210억원 가량)를 사들이면서 빙그레가 2대 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크라운제과가 보유하고 있는 해태제과 빙과부분과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인수한 전환사채를 전량 주식으로 바꿀 경우 빙그레는 크라운제과의 지분 21.29%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크라운제과의 최대주주는 윤영달 회장으로 지분 23.81%를 보유하고 있고, 2대 주주인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는 15.62%를 확보하고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