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공개해 화제다.

4일 윤계상 소속사인 sidusHQ에 따르면 평소 사진에 관심이 높은 윤계상이 sidusHQ의 온라인 소식지인 매거진 'i(아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계상은 친분이 있는 포토그래퍼를 통해 간단한 기술을 배운 뒤 독학으로 공부했다. 사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았던 탓에 포토그래퍼도 인정할 만한 사진 실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특히 윤계상은 사진에 대한 감각과 촬영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국내 여러 곳을 다니며 사진을 촬영했다. 한강의 야경과 노을지는 공원 등 친근한 소재들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사진들은 한 포토그래퍼로부터 "감성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가진데다 구도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터키를 여행중인 윤계상은 귀국 후 터키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감각적인 사진을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 윤계상은 "취미로 시작한 사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여행 사진을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