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삼성물산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삼성물산은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1.11% 급등한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삼성물산의 급등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펀드런에 대비해 지난달 다른 종목의 보유 주식수는 줄인 반면,삼성물산의 주식은 1.88%나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확대한 효과 덕분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삼성물산 보유 지분율은 9.27%(1447만 여주)을 기록하고 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