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7일 만에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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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등을 이어오던 철강주가 7일 만에 차익 매물이 나오며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철강및금속업종은 전일대비 2.97% 하락하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219억원 순매도, 개인이 109억원 순매수, 기관이 120억원 순매수중이다.
포스코와 고려아연이 3%대, 현대제철이 2%대, 동국제강이 1%대 하락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철강업종에 대해 불안한 거시경제 상황과 실물경제 둔화로 인한 철강재 수요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철강재 가격이 내년 2분기 말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가 철강가격에 1분기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1분기 중에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철강업종의 펀더멘털과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철강및금속업종은 전일대비 2.97% 하락하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219억원 순매도, 개인이 109억원 순매수, 기관이 120억원 순매수중이다.
포스코와 고려아연이 3%대, 현대제철이 2%대, 동국제강이 1%대 하락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철강업종에 대해 불안한 거시경제 상황과 실물경제 둔화로 인한 철강재 수요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철강재 가격이 내년 2분기 말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가 철강가격에 1분기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1분기 중에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철강업종의 펀더멘털과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