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그래도 태양은 뜬다 '매수' - 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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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유가급락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있지만 이익성장 요인은 여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하며 첫 분석 보고서를 냈다.
임지수, 고우리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우선 태양광 소재 부문 선발기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이익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최근의 유가 급락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동양제철화학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와 있는 데다, 크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대체연료(캐나다 오일샌드 등) 사업과는 달리 유가 변동으로 경제성을 논할 성격이 아니라는 점도 거론했다.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만큼 적극적인 육성정책의 근본이 흔들릴 가능성도 매우 낮다는 판단이다.
폴리실리콘의 증설 및 가동률 향상으로 오는 2010년에는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을 내며 2008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또한 2010년 이후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동양제철화학은 규모의 경제 및 가동률/수율 향상 등 선발기업으로서 비교우위가 예상되어 부담이 크지 않다고 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임지수, 고우리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우선 태양광 소재 부문 선발기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이익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최근의 유가 급락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동양제철화학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와 있는 데다, 크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대체연료(캐나다 오일샌드 등) 사업과는 달리 유가 변동으로 경제성을 논할 성격이 아니라는 점도 거론했다.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만큼 적극적인 육성정책의 근본이 흔들릴 가능성도 매우 낮다는 판단이다.
폴리실리콘의 증설 및 가동률 향상으로 오는 2010년에는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을 내며 2008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또한 2010년 이후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동양제철화학은 규모의 경제 및 가동률/수율 향상 등 선발기업으로서 비교우위가 예상되어 부담이 크지 않다고 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