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330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후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일 오후 1시13분 현재 전날보다 5.18P(1.59%) 상승한 330.7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20일(331)선 부근에서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17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66억원 매도 우위다.

NHN이 4.28% 하락하며 반등폭을 제한하고 있으며 태웅과 키움증권, 태광 등도 하락세다.

반면 SK브로드밴드는 8%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동서,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풍력관련 테마주인 동국산업, 유니슨, 용현BM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70개에 달하고 있으며 346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