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3일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이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소 6000만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데 잠정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IMF 키르기스 사무소와 키르기스 당국이 원칙적으로 이같이 합의했으며 12월 초 IMF 이사회가 승인하면 지원된다고 IMF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