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는 김성일 전 공군참모총장(61)이 미국 정부로부터 '공로훈장(Legion of Merit)'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공로훈장은 미국 정부가 외국군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으로,김 전 총장은 재임 시절 '을지포커스렌즈(UFL)','독수리연습' 등 각종 한·미 연합훈련에서 한·미 공군의 합동작전 능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