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4일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유럽환경규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승용디젤 ‘R’ 엔진을 개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엔진을 내년부터 싼타페, 투싼, 쏘나타 등에 탑재해 승용 디젤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