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투표가 종료된 일부 동부 경합주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매케인 후보는 캔터키주(8명 선거인단)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오바마 후보는 버몬트(선거인단3)에서 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9시 10분 현재 이번 선거 당락의 가장 중요한 격전지로 꼽히는 인디애나주에서는 4%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바마 후보가 50%(64,418명)으로 매케인 후보 49%(63,236명)와 오차 범위내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