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은 5일 'KACOKOREA'로부터 태양광인버터 부품 구매의향서를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KACOKOREA는 세계 시장점유율 2위 규모의 태양광 인버터 제조업체인 독일 KACOSOLAR社가 90%투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구매의향서는 뉴인텍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인버터용 CAPACITOR(PVIC용)를 KACOKOREA가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 실질적인 주문서를 받게 되면 매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