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주 上..범정부 차원 활성화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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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차원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들이 상한가다.
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참좋은레져는 삼천리자전거에서 분할된 고급자전거 판매 업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한 중앙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전기자전거, 접이식 자전거 등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각종 개발사업 시행 과정에서 자전거 이용 시설을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법률과 도로교통법을 개정, 노상과 부설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자전거 이용시설을 설치토록 권고하는 등 대책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참좋은레져는 삼천리자전거에서 분할된 고급자전거 판매 업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한 중앙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전기자전거, 접이식 자전거 등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각종 개발사업 시행 과정에서 자전거 이용 시설을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법률과 도로교통법을 개정, 노상과 부설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자전거 이용시설을 설치토록 권고하는 등 대책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