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 회사채 발행 1조7522억..전월比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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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SK텔레콤이 회사채를 가장 많이 발행했다. 그렇지만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전월에 비해 3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증권예탁결제원은 2008년 10월 회사채 발행규모는 SK텔레콤이 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에너지와 한진해운이 각각 2600억원과 2000억원으로 규모가 컸다고 밝혔다.
또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개사(SK텔레콤, SK에너지, 한진해운, 현대상선, 현대제철, CJ제일제당, 동양메이저, 삼양사, 세아베스틸, 동원산업)의 발행금액이 전체 발행금액의 77.2%(1조3533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0월 전체 발행규모는 모두 42개사 1조7522억원으로 전월의 2조7847억원 보다 37.1% 감소했다.
예탁결제원은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9월 9190억원의 순상환에 이어 10월에도 304억원의 순상환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순상환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조4275억원 △보증사채 1억원 △담보부사채 300억원 △옵션부사채 111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50억원 △전환사채 184억원 △자산유동화채 1500억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발행 목적별 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867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액 6551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30억원 △시설 및 운영 발행액 74억원 등으로 규모가 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5일 증권예탁결제원은 2008년 10월 회사채 발행규모는 SK텔레콤이 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에너지와 한진해운이 각각 2600억원과 2000억원으로 규모가 컸다고 밝혔다.
또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개사(SK텔레콤, SK에너지, 한진해운, 현대상선, 현대제철, CJ제일제당, 동양메이저, 삼양사, 세아베스틸, 동원산업)의 발행금액이 전체 발행금액의 77.2%(1조3533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0월 전체 발행규모는 모두 42개사 1조7522억원으로 전월의 2조7847억원 보다 37.1% 감소했다.
예탁결제원은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9월 9190억원의 순상환에 이어 10월에도 304억원의 순상환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순상환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조4275억원 △보증사채 1억원 △담보부사채 300억원 △옵션부사채 111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50억원 △전환사채 184억원 △자산유동화채 1500억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발행 목적별 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867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액 6551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30억원 △시설 및 운영 발행액 74억원 등으로 규모가 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