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코스닥 상승 '발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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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추진중인 NHN이 급락하며 코스닥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5일 오후 2시 16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8100원(5.84%) 내린 13만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5일 이후 1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던 기관이 전일 3만주 가량 팔며 매도로 돌아선데 이어 외국인도 순매도에 나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이날도 골드만삭스 CLSA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5만여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12%에 달하는 NHN의 부진으로 이날 급등하던 코스닥지수는 오후 한때 약세 전환하는 등 상승 탄력을 못 받고 있다.
한편, NHN은 오는 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5일 오후 2시 16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8100원(5.84%) 내린 13만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5일 이후 1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던 기관이 전일 3만주 가량 팔며 매도로 돌아선데 이어 외국인도 순매도에 나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이날도 골드만삭스 CLSA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5만여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12%에 달하는 NHN의 부진으로 이날 급등하던 코스닥지수는 오후 한때 약세 전환하는 등 상승 탄력을 못 받고 있다.
한편, NHN은 오는 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