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금융중심지 후보로…서울시, SIFC일대 개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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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게 될 금융 중심지 후보로 여의도 일대를 확정했다. 금융 중심지로 선정되면 '금융 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제 금융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건설 중인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일대 3976㎡를 금융 중심지 후보지로 개발하는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발표했다. 시는'서울국제금융지구'로 이름이 붙여진 이 지구의 개발계획안을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