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동광인터내셔날 대표는 6일 해외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11억원 상당의 의류를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의류는 아동복과 성인복 등 모두 4만7000여점이다. 이 기증품은 한국기아대책기구를 통해 필리핀과 타지키스탄 지역 빈곤 아동과 주민들의 구호활동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