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공주 '연', '무휼'따라 궁으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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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왕자 '무휼'(송일국)이 자신의 신분을 되찾으면서 적국 부여 공주 '연'(최정원)과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 지병현, 극본 정진옥 박진우 에이스토리) 18회에서는 왕자의 신분이 밝혀진 '무휼'이 궁안으로 '연'을 불러 마주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무휼'은 부여의 흑영들로부터 쫓기고 있는 '연'을 보호하기 위해 궁궐의 의원으로 지내게 하지만, '연'은 자신이 부여의 공주라는 신분 탓에 '무휼'이 위험해질까 걱정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에 '연'이 신분을 속이고 '무휼'이 원하는대로 고구려 궁으로 들어와 '무휼' 곁에서 지낼 수 있을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유리왕'(정진영)이 무휼을 왕자로 받아들이면서 신분상승하는 모습도 방송된다. '바람의 나라' 제작진은 앞서 왕자로 변신한 '무휼'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휼은 지금까지 입었던 어둡고 낡은 옷을 벗고 늠름한 왕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밝은 톤의 옷을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