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지난 5일 성인직무교육(HRD) 전문업체 캠퍼스21을 인수,계열사로 편입했다고 6일 공시했다.

캠퍼스21은 10년간 온라인으로 기업 위탁교육·개인 근로자 교육을 진행한 업체다.주요 사업 영역은 원격 훈련·집합교육·전화영어·기업교육컨설팅 등이다.자산은 모두35억8400만원이며 자본금은 11억3400만원이다.웅진씽크빅은 “교육사업 다각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2006년 11월 성인취업직무교육전문기업인 웅진패스원을 계열사로 추가했으며 지난 8월에는 초·중등생 영어교육업체 플러스어학원을 인수했다.캠퍼스21 인수로 웅진씽크빅의 계열사는 39개로 늘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