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6일 선물·옵션 및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엑스레이(X-ray)'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호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으로 호가별 진입한 주문의 순서, 건당 주문 수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일반 호가 정보는 호가별 잔량만을 알 수 있다.

키움증권은 업계 최초로 주식, 선물·옵션, ELW의 엑스레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엑스레이 서비스 활용방법에 대해 방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