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황혁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 해명
슈퍼주니어 중국인 멤버 한경(24)의 열애설 주인공은 유역비(劉亦菲ㆍ21)가 아닌 황혁(黃奕ㆍ29)인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쥬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사진 속 주인공은 유역비가 아닌 황혁"이라며 "현재 한경과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청춘무대'의 여자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며 "드라마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사진이 찍혔는데 유독 두 사람만 사진 속에 담겼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5일 중국의 일간지 '오락신문' 인터넷판(yule.com.cn)이 한경과 유역비가 함께 있는 사진을과 함께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이 신문은 "한경과 유역비가 1년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은 중국에서 드라마, 가수 활동을 벌이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에서 최고의 스타일 리더로 뽑히는 것은 물론 지난 8월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한경의 위상을 실감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