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해 장중 1090선도 하회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1989.68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2시27분 현재 1094.29로 87.21포인트, 7.38% 급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921억원, 25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가 늘어나 3100억원을 넘고 있다. 프로그램이 2016억원 순매수이지만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현재 61개 종목이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774개가 떨어지고 88개 종목만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