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령(55)씨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7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박근령씨와 14살 연하 신랑 신동욱(41) 교수의 결혼식 및 신혼여행 현장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근령-신동욱 부부는 경남 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 씨는 남편이 준비한 '당신을 위해 죽겠소'라고 씌여진 케익 사진을 보여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 이들 부부는 故박정희 대통령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거닐며 박 씨의 어린시절 담화도 나누며 행복한 모습을 비춰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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