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은지원은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 뒤풀이에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며 "2~3년 안에 꼭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 스포츠신문이 전했다.

은지원은 이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영(결혼을) 못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은지원이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에는 함께 '1박2일'에 출연중인 강호동과 이수근, 김C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형으로 따르며 친하게 지내는 이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모습을 보이며 끊임없이 결혼생활의 노하우를 은지원에게 전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