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10월10일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현대백화점 주식 5만5317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날 임원인 경청호씨도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정지선 회장의 보유 지분은 총 17.33%(393만2719주)로 늘어났으며,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인 정 회장 외 10명의 보유 지분은 37.46%(850만1224주)가 됐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