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급반등..조선株 후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해 장중 11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상승탄력이 강화돼 3% 넘게 오르는 중이다.
7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18.18로 전일대비 25.96포인트, 2.38%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고 있다. 급락세를 보이던 일본 닛케이 지수의 낙폭이 줄고, 중국, 홍콩 등도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등 해외 증시의 움직임도 호전되고 있다.
통신과 은행만이 내리고 있을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 13.7%, 삼성중공업 12%, 현대중공업 7.7%, 현대미포조선 13.9% 등 조선주가 후끈 달아오르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C&상선, C&우방, C&중공업 등 C&그룹주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321.73으로 전일대비 9.77포인트, 3.13% 급등하고 있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96억원, 2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106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조선주 강세에 따라 태웅, 유니슨, 현진소재, 평산 등 조선기자재주들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7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18.18로 전일대비 25.96포인트, 2.38%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고 있다. 급락세를 보이던 일본 닛케이 지수의 낙폭이 줄고, 중국, 홍콩 등도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등 해외 증시의 움직임도 호전되고 있다.
통신과 은행만이 내리고 있을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 13.7%, 삼성중공업 12%, 현대중공업 7.7%, 현대미포조선 13.9% 등 조선주가 후끈 달아오르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C&상선, C&우방, C&중공업 등 C&그룹주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321.73으로 전일대비 9.77포인트, 3.13% 급등하고 있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96억원, 2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106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조선주 강세에 따라 태웅, 유니슨, 현진소재, 평산 등 조선기자재주들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