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보는 전선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인 모보전선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모보는 전자 사업에, 신설회사는 전선 사업에 집중하는 경영의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22일이다.

아울러 모보는 사업목적에 건설업과 정보통신 공사업을 추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