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청중들의 참여면에서도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포럼에 참가한 연인원은 5000여명으로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초청 연사를 제외한 해외 일반 등록자도 250여명으로 역시 크게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삼성 LG 등 대기업에서 각각 3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국민은행 삼성증권 등 금융회사도 10여명씩 단체로 참석해 토론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균관대 학생 100여명이 배충진 경영학과 교수의 지도로 단체로 참가한 것을 비롯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대학생도 상당수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