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발레리나 강수진을 만났다.

오는 12일 방송될 '무릎팍 도사'에서는 강호동이 직접 강수진을 만나러 독일을 방문, 그녀가 살고 있는 집과 남편 그리고 애완견도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발레리나 강수진'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강수진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그녀의 평범한 모습과 함께 그녀의 가족사는 물론 아끼는 강아지과 고양이도 함께 했다.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무대에 오르게 될 강수진은 무릎팍도사 촬영을 마치고 '매우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혹독한 연습으로 엉망이 된 발이었지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발'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발레리나 강수진은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 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그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최연소 입단해 그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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