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업체들 음식물 처리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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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3단계 필터 냄새 제거
쿠쿠홈시스, OEM 개발 착수
전기압력밥솥 업체들이 잇달아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서 확보한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종합 생활가전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리홈은 최근 3단계 다중필터로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는 초절전 음식물처리기(LDF-H080MW)를 개발,본격적인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활성탄필터와 오존발생기,바이오탈취 기능을 통해 3단계로 음식물의 냄새를 없애는 온풍건조방식을 채택했다. 고온(65도) 건조로 처리시간을 단축,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쿠홈시스도 최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내놓기 위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음식물 처리기 개발업체인 비티코리아 등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음식물 처리 방식은 미생물 처리,온풍건조,분쇄건조 등 다양한 방식을 접목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쿠쿠홈시스, OEM 개발 착수
전기압력밥솥 업체들이 잇달아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서 확보한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종합 생활가전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리홈은 최근 3단계 다중필터로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는 초절전 음식물처리기(LDF-H080MW)를 개발,본격적인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활성탄필터와 오존발생기,바이오탈취 기능을 통해 3단계로 음식물의 냄새를 없애는 온풍건조방식을 채택했다. 고온(65도) 건조로 처리시간을 단축,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쿠홈시스도 최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내놓기 위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음식물 처리기 개발업체인 비티코리아 등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음식물 처리 방식은 미생물 처리,온풍건조,분쇄건조 등 다양한 방식을 접목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