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인 차이나 그레이트 스타 인터내셔널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차이나 그레이트 스타 인터내셔널이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외국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낸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며 현재 3노드디지탈 화풍방직 코웰이홀딩스 등 3개사가 상장돼 있다.

이 회사는 케이맨 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푸젠성에 100% 자회사인 위덩카집단 등 6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위덩카집단은 스포츠 신발과 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다. 2007년(6월 결산) 지주회사 전체 매출은 1702억원,순이익은 186억원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