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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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출신의 김동완이 9일 SBS 창사특집 '사랑나눔 콘서트'를 끝으로 팬들과 잠시 아쉬운 이별을 한다.
김동완은 9일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약속'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군입대한다.
지난 4일 싱글앨범 '약속'을 발표한 김동완은 빠른속도로 가요랭키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모아왔다.
'약속'은 가수 윤하와 입을 맞춘 듀엣곡으로 이별하는 연인들의 애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애절한 가사의 곡이다.
김동완의 소속사 측은 "'약속'은 군입대를 앞운 김동완의 팬들을 향한 마음이기도 하다. 짧은 방송활동들이 좀 아쉽지만,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 올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랑나눔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후 4시에 열리며 김동완 외에 동방신기,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원더걸스, FT아일랜드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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