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감정가보다 싼 174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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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80건을 포함한 388건(997억원어치)의 부동산을 공매한다. 인터넷 전자공매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되는 이번 공매 물건은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국가기관(세무서·자치단체)이 압류한 것으로 자산관리공사가 위탁매각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매 물건은 서울·경기지역의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물건이 109건이고 감정가보다 싼 물건이 174건에 달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압류 재산 공매는 법원 경매처럼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매수자들이 잘 챙겨야 한다. 일부 물건의 경우 소유권 이전(명도)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특히 이번 공매 물건은 서울·경기지역의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물건이 109건이고 감정가보다 싼 물건이 174건에 달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압류 재산 공매는 법원 경매처럼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매수자들이 잘 챙겨야 한다. 일부 물건의 경우 소유권 이전(명도)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