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사무엘 에토가 8일(현지시간) 열린 경기에서 전반 32분동안 4골을 뽑아내는 기록을 세웠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발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에토는 전반 12분 첫 포문을 열었고, 이어서 전반 30분, 43분, 44분에 골을 추가시키며 순식간에 승부를 판가름냈다.

FC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에토의 4골 이후에도 아이두르 구드욘센과 티에르 앙리의 추가골로 6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맨유의 박지성은 4경기만에 선발 출장, 9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안타깝게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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