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ughter and I had been shopping in the mall for hours, and I was ready to drop. I sat down in a shoe department to rest, telling my daughter to come back for me when she was finished. The shoe saleswoman was frantically huffing and puffing as she tried to help several customers at once. When she came to wait on me, I explained that I was only resting my feet awhile. "Great idea," she agreed. "I'm going to sit right here in front of you and pretend you're customer so I can give my poor feet a rest."



딸과 함께 쇼핑센터에서 장시간을 돌아다니던 난 쓰러질 지경으로 녹초가 됐다. 잠시 쉬려고 신발가게에 주저앉으면서 딸에게 쇼핑을 끝내고 오라고 했다. 거기 점원은 한꺼번에 몰려든 여러 손님을 맞아 정신 없이 허둥대고 있었다. 나를 시중들려고 온 그녀에게 난 잠시 발을 쉬게 하려는 거라 했더니 그러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썩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는 마주 앉아서 댁이 손님인 체 하면서 불쌍한 제 발들을 쉬게 해야겠습니다!"


△ready to drop:쓰러질 지경인
△huff and puff:[구어]몹시 수고하다
△pretend:~인 체하다,시늉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