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현역의원 신고후 수사요청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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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이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가 수사 요청을 철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3시께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모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A의원의 집에 도둑이 침입해 현금,수표,시계와 다이아몬드 등 시가 1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의원 측은 피해 금품 중 대부분이 미국에서 살고 있다 잠시 귀국한 A의원 처제의 재산이며 의원 소유의 금품은 현금 45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의원 측은 당일 뒤늦게 다시 경찰서를 방문해 도둑맞은 물품이 없다며 수사 요청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3시께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모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A의원의 집에 도둑이 침입해 현금,수표,시계와 다이아몬드 등 시가 1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의원 측은 피해 금품 중 대부분이 미국에서 살고 있다 잠시 귀국한 A의원 처제의 재산이며 의원 소유의 금품은 현금 45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의원 측은 당일 뒤늦게 다시 경찰서를 방문해 도둑맞은 물품이 없다며 수사 요청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