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지속성장 테마주로 주목..관심종목 4選-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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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지속성장 테마주로 주목..관심종목 4選-한화
한화증권은 10일 '저탄소 녹색성장' 움직임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4개 기업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화증권은 "이번 미 대통령 선거를 통해 오바마 후보 관련 수혜주로 환경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환경관련주 주가는 관련 테마의 등장이나 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지나친 변동성을 보여왔지만 이는 초기 산업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주들에 대한 지나친 변동성은 산업이 안정화되는 것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명박 정부는 9대 중점 과제의 기술별 성장규모로서 2030년까지 생산 3000억달러에 고용 154만명의 창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량 증가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될 것임을 고려한 산업규모 증가 예상 결과라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시장의 성장 속도와 아직까지 환련관련 산업들이 도입기 및 성장기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파악할 때 녹색성장은 현재 그 성장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단기적으로 성장단계에 진입해 있으면서 실질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한 업종으로 태양광과 풍력, 2차전지, LED분야를 제시했다.
이 중 각 분야에서 선행적 연구를 통해 대표주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동양제철화학, 유니슨, 삼성SDI, 서울반도체 등을 녹색성장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한화증권은 "이번 미 대통령 선거를 통해 오바마 후보 관련 수혜주로 환경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환경관련주 주가는 관련 테마의 등장이나 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지나친 변동성을 보여왔지만 이는 초기 산업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주들에 대한 지나친 변동성은 산업이 안정화되는 것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명박 정부는 9대 중점 과제의 기술별 성장규모로서 2030년까지 생산 3000억달러에 고용 154만명의 창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량 증가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될 것임을 고려한 산업규모 증가 예상 결과라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시장의 성장 속도와 아직까지 환련관련 산업들이 도입기 및 성장기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파악할 때 녹색성장은 현재 그 성장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단기적으로 성장단계에 진입해 있으면서 실질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한 업종으로 태양광과 풍력, 2차전지, LED분야를 제시했다.
이 중 각 분야에서 선행적 연구를 통해 대표주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동양제철화학, 유니슨, 삼성SDI, 서울반도체 등을 녹색성장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