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자천)는 10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 26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1.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4억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억1000만원으로 4.39%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Mobile 부품의 매출 신장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전년동기,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신장했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금융시장 악화에 따른 주식, 외화 평가손실과 신규투자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이 발생해 전기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