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창립 55주년 맞아 불우이웃성금 1억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증권업협회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재원은 통합전까지 3개월간 임직원 급여 일부의 반납분과 금년 예산으로 책정된 사회공헌기금 중 잔여예산을 합하여 조성키로 했다.
급여 반납은 회장의 경우 20%, 부회장과 집행임원은 15%를 반납키로 하고, 직원에 대해서는 5%정도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증협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매년 실시해 온 증권인 주간행사와 창립기념행사를 보다 검소하게 진행키로 하고, 기념 리셉션은 취소키로 했다.
협회 측은 "대신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및 태안기름유출 구호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은 그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계속 전개키로 하고 증권인주간에 사랑의 헌혈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은 통합이후에도 계속하여 계승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성금재원은 통합전까지 3개월간 임직원 급여 일부의 반납분과 금년 예산으로 책정된 사회공헌기금 중 잔여예산을 합하여 조성키로 했다.
급여 반납은 회장의 경우 20%, 부회장과 집행임원은 15%를 반납키로 하고, 직원에 대해서는 5%정도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증협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매년 실시해 온 증권인 주간행사와 창립기념행사를 보다 검소하게 진행키로 하고, 기념 리셉션은 취소키로 했다.
협회 측은 "대신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및 태안기름유출 구호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은 그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계속 전개키로 하고 증권인주간에 사랑의 헌혈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은 통합이후에도 계속하여 계승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