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 고객이 선택한 송금 방식에 따라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신한 마이월드 송금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지정한 환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고객이 사전에 선택한 금액만큼 해외 송금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건당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무료상해보험을 가입해주고 환율 및 해외 송금수수료도 30%까지 우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