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아바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신약에 대해 임상 2상 실험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서울대병원 등 8개 병원에서 16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아바나필의 효능과 안전성이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2010년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