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은 300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며 보통주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000596주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30일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고려제강이 배정비율 10% 이상의 무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거래정지는 10일 오후 4시5분부터며 오는 11일 해제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