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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후원 KVIC 포럼 "한국 등 아시아 벤처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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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불안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 시기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벤처투자의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필립 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11일 한국벤처투자 주최로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8 KVIC Partners Forum'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의 경우 1980~81년,1990~91년,2001~2002년 등 세 차례에 걸친 경기후퇴(recession) 시기에 오히려 투자가 확대됐으며 결과적으로 투자실적도 뛰어났다"면서 "앞으로 3년 정도면 글로벌 시장도 가파른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콩 투자회사 스쿼드론캐피털의 보리스 봉 투자담당 임원도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권역 국가들은 유동성이 풍부해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을 빨리 극복할 것"이라며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앞으로 수년간 좋은 투자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모펀드 회사인 폴캐피털 파트너스의 루시안 우 아시아 총괄책임자는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는 18개월에서 24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면서 "투자기회는 결국 아시아에서 나타날 것이며,특히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기술이 좋고 우수한 엔지니어가 많아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린 'KVIC Partners Forum'은 한국의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PEF) 시장의 위상제고와 국내 운용사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정선 기자/채상원·김주영 인턴(한국외대 3년)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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