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서초동 부지 개발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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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이 서초동 부지 개발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롯데칠성은 장이 열리자 마자 9.63% 급등한 7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7일부터 나흘째 상승세다.
전날 서울시의 ‘대규모 부지 용도변경 활성화와 도시계획 체계 개선’ 발표로 롯데칠성의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현재 장부가격 1000억원인 부동산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주가가 강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가치 상승 전망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3분기는 마케팅비용 집중으로 이익이 기대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 내년까지는 양호한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전날 서울시의 ‘대규모 부지 용도변경 활성화와 도시계획 체계 개선’ 발표로 롯데칠성의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현재 장부가격 1000억원인 부동산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주가가 강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가치 상승 전망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3분기는 마케팅비용 집중으로 이익이 기대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 내년까지는 양호한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